취미 생활의 기록 /책
2019. February 투명카멜레온(미치오 슈스케)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2019. 2. 12. 17:03
2월의 책: 투명 카멜레온 9미치오 슈스케)
독서평:
신랑의 추천으로 손에 잡은 이 책
역시 재미 있다
무겁지 않고 조금 더 조금 더 보고 싶게 만드는 책!!!!!
카멜레온은 환경에 맞춰 다양한 색으로 변화 하는 변화의 귀재라고 할수 있는데 이 카멜레온을 투명하다고 본 작가의 시선에 무슨 예기를 하고 싶은걸까 호기심이 생겼다
볼품없는 외모로 자신의 장점인 목소리까지도 싫어 했던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에 그러한 장점으로 사람들을 치유해주고 자신 스스로도 치유되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처음 제목을 접할때는 직면한 현실을 받아 들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카멜레온의 변화에서 투명해서 굳이 보호색을 만들 필요가 없는 그냥 그저 있는 그대로 있어도 보호가 되는 느낌으로 변한 카멜레온의 상징성을 적절하게 묘사 한 느낌이 들었고 있다고 믿고 싶으면 있어 지는 , 없다고 믿으면 없어 지는 카멜레온의 모습을 빗대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를 그린 이 책 내용이 좋았다
변화하고 싶다면 마음을 먹고 진심으로 그러기를 소망 하라고...
작가는 말한다
이 현실에 만족도 하면서 또 받아 들이고 또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한다
나 역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