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미비포유" 단숨에 읽혀지는 이 책은

시한부 인생은 아니지만 스스로 죽을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결정한 " 윌" 을 간병하게 되는 사랑스러운 루이자의 6개월 동안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루이자 스스로가 세상을 바라보게끔, 또한 자기 자신을 바라볼수 있게 도와주는 "윌"

감동적이다

역순으로 읽게 된 미비포유 이전에 스틸미를 읽었는데 이제 스틸미를 읽을때 난해했던, 조금 이해 되지 않았던 인물 간의 관계가 풀리는 듯 했다.

시한부 인생에 함께 하는 벗, 간병인 등을 다룬 내용의 책이나 영화를 보면 비슷한 스토리가 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것도 비슷한 방향으로 흐르는듯하다

바로 "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내일이다" 라는 명언과 함께 말이다.

대단한것도 없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고, 앞으로도 늦지 않을 도전

그리고 매일의 최선

이것을 또한번 되새기게 되는 하루다.

 

Posted by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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