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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03.21 2019 March 극한직업
  4. 2019.02.10 2019 February Alita
  5. 2019.01.20 2019. January glass

5월의 영화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이다

대부분의 상영관에서 어마무시하게 밀고 있는 영화

이번달에도 신랑과 함께 영화를 보았다

황금연휴 기간인 5월 5일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어벤져스 시리즈를, 아니 대체적으로 시리즈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재미 있다, 잘 보았다 라기 보다는 아주 긴 영화를 보았다 , 엉덩이가 아픈 영화를 보았다 라는 평이 더 맞을것 같고,

너무나 많은 인물들과 쿵쾅거리는 소리로 정신이 혼미 했다 (번쩍 번쩍 우루루쾅쾅)

나는 소소한 행복을 주는 영화를 좋아한다 영화를 보고 감상평이나 느낌을 적다 보니 이런 결론이 나왔다

영화를 보겠다고 앉아 있는 그 시간을 즐길 수 있고 잔잔한 여운을 주는 그런 영화 말이다  

 뭔가 자극이 크고, 스케일이 크면 내가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영화가 나를 골려주려고 작정하고 그들이 주는 자극에 대한 내 표현(반응)을 지켜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 감독들은 영화의 스토리와 그에 따른 과도한 액선이나 반짝임, 소리 둥둥으로 관객을 자극 시키고 열렬한 팬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지,,,나처럼 반감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을테니,,,)

여하튼 오늘의 영화도 나에겐 그리 유쾌하진 않았지만 뭐 뒤가 구리거나 기분 나쁨은 없으니,,,

어밴져스 시리즈는 이것으로 끝이라 팬이라면 아쉬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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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영화: Us

내가 정말 선호하지 않는 영화의 장르 "공포와 스릴러 "

이 영화의 장르는 공포와 스릴러이다

올해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자 시도했다

나는 자극에 대한 역치가 낮아서 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이 무서웠고 쫄아 있었다,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도 교감신경이 흥분 되어 있는 상태가 지속이 되는건지 모든게 더 큰 자극이 되었고, 극도의 피로감이 몰려왔다

그림자라고 비유된 유전자 복제 인간은 교육도 문화도 없는 세계속에 살고 있었고 마치 좀비처럼 그려 놓은 모습이었다그림자의 주인의 삶을 부러워 하는 모습이었다

딱히 다른 생각은 들지 않고 오늘 영화의 평은  

  " 내 삶에 감사하자 " 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이 장르 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도전역시 계속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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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극한직업

 

부모님을 모시고 종로 피카디리 1958 영화관에서 개봉한지 조금된 "극한직업"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경찰이 마약쟁이들을 잡는 그런 영화인데

세상은 내맘데로 돌아가지 않는구나

생각지도 않은 닭집을 운영하게 되고 그 닭집이 하필(?)  잘 되서 처음 시작할때의 목적과는 다르게 운영되어 간다. (꼬일때로 꼬여서 경찰들이 운영하는 닭집인데 마약 운반책이 되는 그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다)

 

영화로 만들어서 그렇지만,,

항상 인생을 내 마음데로 되지 않는것

그리고 인생은 정말 알것 같다가도 모를 일이다 싶다  

 

내가 요즘 매일 매일 생각하는 것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재미가 있을까 이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참 재미 없는 스타일이다. 우유부단하고 내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모르는, 어딘가에 푹 빠지거나 심취하지도 못하는 그런 사람인것 같다

그래서 40이 될때까지는 그런걸 알아나가야 겠다고 생각한다 ( 참 늦은 삼십대 사춘기라 해야 하나 ,,,삼춘기?)

 

일을 할때도 항상 생각하는 질문을 누워 있는 그분들에게도 한다

의식도 없는 분들 또 의식이 있어도 내 목소리에 별 관심이 없는 분들이지만 나보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한번씩 던져 본다 (대답을 하던 하지 않던,,,그저 대답을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메아리 쳐서 내게 돌아오는 질문들을 하곤 했다 물론 기구 때문에 대답을 하고 싶어도 못하시는 분들도 있다 또 질문에대한 답을 해주신 분도 있다 - 젊을때는 죽지 않을만큼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그러다 보면 세월이 흘려서 잘 살았구나 열심히 살았구나 하고 돌아볼때도 있다고)

 

" OO님 인생을 저보다 휠씬 많이 사셨으니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잘 살았다고 할수있을까요? 지금 제 나이엔 어떻게 , 어떤 생각으로 살아야 할까요? 제가 지금 이렇게 하는 하나 하나가 나중엔 저의 삶속에 한 부분이겠죠? " 라고 묻곤 했다 대부분 대답은 없다  

 

특히나 생각이 많아지는 새벽을지나는 그 아침에 많이 물어본다

 

극한 직업이라는 영화에서 역시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갖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꿈에 그리고 현실에 반영하나 멋지게 맞춰지지 않는모습을 본다

영화기에 마무리는 해피엔딩이지만 현실을 그러지 못 할수도 있다 그들도 직업속에서 이렇게 살아 가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스스로에게의 질문을 계속 던지는 듯 했다

 

뭐가 잘하고 못하는 것인지 명확히 알지 못하지만 여러가지를 이것저것 하다 보면 나에게 맞는것을 찾고 그것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낀다면 40언저리에서는 나를 더 잘 알아갈수 있지 않을까 (하나 하나 꿈꾸는 것들을 이루지 못 할 수도 있고 알아 나가지 못 헐 수도 있겠지만   그것 역시도 내 삶의 한 조각이기에 지나온 그 시간을 소중히 기록 하고 기억하고 싶다 )

 

 

부모님과 함께 한 영화관람이었고 나름 유쾌하기도 했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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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 - Alita: Battle Angel, 2018

사실 좋아하는 장르가 아닌 영화지만
올해는 꼭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더라도 보기로 한 영화였다

그런데 재미 있었다

사람은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가보지 않은 곳을 향해 올라가려고 한다

그게 꼭 나쁜것은 아니지만 현재 삶 속에서 만족하며  살아가는 방법이 더 현명할 수 도 있다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 자체가 외로움을 찾아 떠나는것과도 같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 이기에 연인을 만들고 가족을 만드는 것이고 친구를 만드는 것인데 더 높은 곳을 향해 갈때는 경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로워 진다

지금의 행보게 눈을 뜨는 것도 그리고 그 행복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  (그 행복의 요소는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내용은 인터넷 등에서도 볼수 있으니 감상평만 남김

2월의 영화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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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Glass

어릴적 학대를 당하면서 자신을 지켜주는 비스트를 인격의 하나로 키워온 다중인격자(제임스 맥어보이- 한 사람이 다양한 사람의 모습, 목소리 손동작 같은것을 연기 해야 하니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머리는 비상하지만 골연화증을 가지고 있어 휠처어 생활을 하는 치밀한 남자(사무엘 L. 잭슨: 휠체어에서 정말 약에 취한듯 멍한 눈동자를 보여주는 그의 연기도 소름이 끼쳤다) 

손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물을 만나면 힘이 약해지는 남자 (브루스 윌리스- 이 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나이가 드셨구나 ,,,세월을 피해갈수 없구나 싶었다)

이렇게 세명의 남자들이 나오며 ,그들을 치료하려는 의사, 그들과 관련된 사람들( 제임스멕어보이에게 납치되었다 풀려나온 여자아이, 사무엘 L  잭슨의 어머니, 브루스윌리스의 아들 )이 나온다

세명과 연관된 사람들은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순수한 힘들을 믿어준다 의사는 세명의 사람들이 그들이 가진 힘(능력)을 병이라 생각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길 믿게끔하는 역할을 한다.

영화 <23 아이덴티티> , <언브레이커블>이 확장되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했으나 두편의 영화를 보지 않아 내용이 완벽히는 이해 되지 않지만, 인간은 믿는데로 살아가는 존재라는 내용을 보여주려고 만든 영화같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신병원 근무는 정말 무섭고 힘들겠다 싶었고 정신과 병동에서 환자들이 약을 숨기니 끝까지 먹는걸 봐야겠구나, 자해와 타해의 위험이 되는 도구는 잘 치우고 정리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도 일어날 것만 같은 위험한 상황을 보게 되니 소름이 돋았다)

올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만 보는것이 아니라 장르 불문 영화도 도전하려 한다

사실 나는 대체적으로 이런영화 좋아보다는 뭐 이건 이래서 좋고 저건 저래서 좋아 하며 영화를 본다

다만 화면상 징그러운, 무서운 류의 영화는 찾아보지 않는다( 꿈에서 나타나 몇일 밤을 못자므로,,)

이번 영화도 조금은 난해하고 길고 무섭고 그렇지만 안본것 보다는 본게 낳다는 결론이다

이런 장르를 좋아 하는 사람은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두번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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