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임에도 웃길수 있다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준 영화가 엑시트가 아닐까 싶다.

요즘에는 한국영화도 참 재미있게 잘 만든다라고 느낀 영화

정말 이런 재난이 생긴다면 (물론 황사나 미세먼지도 재난의 일종이긴 하지만,,,어찌됐든,,,)

무섭고 두려울것 같은 이 영화

신랑과 함께 본 이 영화

새삼 지금 현실에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영화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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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동물의 왕국을 본것 같은 영화 라이온킹

신랑과 함께 영화를 봤는데 애니메이션과 내용은 거의 같으나 동물의 표정 변화를 읽을수도 없어 좀 아쉬웠다 말그대로 동물의 왕국을 한편 본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Posted by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나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바운더리 심리학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 책은

업무부서의 이동 이후에 인간관계에 대한 부분, 동기부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읽기시작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은 사례를 주고 4가지 유형의 사람을 보여 주고 그에 빗대어 나는 어떤 유형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책에서 보여지는 4가지의 유형은 극을 달리는 그래서 정신과 치료를 위한 심리상담을 받는 인물을 그린다

4가지의 모습들이 나에게도 조금씩은 있는듯 했다 더 치우치는 부분도 덜 치우치는 부분도 있겠지만 말이다

(정신간호학을 배울때 어 나도 이런 부분은 조금씩 있는데,,,라는 생각을 하는데 당연하다 왜냐면 그런 성향들이 지나칠때 " 병" 이라고 진단을 하고 치료를 받게 하는것일테니,,,)

나는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한 성향

그리 화가 나지도 않고 

나를 색깔로 표현하자면 무채색이서 진한 색깔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내 색이 없어지는 듯한 느낌을 종종 받는다

나는 세상 사람들이 제일 재미 있는 구경이 싸움 구경이라 하는데 나는 타인과 내가 싸우는 것도 싫고 싸움구경도 싫다 언쟁도 싫다 내편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나라도 그 사람을 이해 하고자 해서 언쟁을 피하는 성격이라는 생각을 했다.,,좋은게 좋은거라는 성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사람이 볼때 어떨지는 모르겠다 나를 내가 보는 색깔이므로......)

그렇다고 팔랑귀도 아닌듯 하다 그래서 이런 성향 저런 성향을 조금씩은 가진듯 하다

그래서 나는 어떤 행동을 학습하고 습관화 해야 하는가를 골돌히 생각해 보았다

여기서 작가는 Give and Take 를 이야기 하고 No 를 이야기 하는 것을 예기한다

내가 잘 못하는 No

오랜시간 연습이 필요한 체득화 시간이 필요한 훈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별담))

 

책을 잃는다는건 그 사람의 생각을 읽고 그 사람의 생각과 내 생각을 조율해보는 수동적이면서 능동적인 과정이라 생각한다 마치 책을 읽으면서도 이야기를 들을때 내가 듣고 싶은부분, 관심이 가는 부분은 더 자세히 읽고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것 같다 다른 사람도 그럴까? 예전에 논문을 쓸때도 " 자기 주장" 을 잘 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 이유는 논문은 수치화를 통해 통계적으로 내 의견을 피력하기, 또 타인의 의견(특히 전문가)을 이용해 나의 주장을 더 강하게 밀어 붙일수 있는 근거를 만드니 말이다. 

능동적인 경험과 수동적인 경험울 할수 있는 책읽기는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한다 

최근에는 TMI 보다는 간단하게 빠르게를 요구하는 유투브나 SNS 로의 경험하는 것들 선호한다지만 나는 이제 중년, 구세대라 그런지 느리지만 책을 통한 경험이나 뚜벅이 경험( 여행이나 직접 체험 DIY()이 나는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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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이런 글이 적혀있다
" 마음처럼 피부가 들뜨면 안되는날"
그런날 하라는거겠지? 그런데 나는 매일이 그랬으면 좋겠고 또 매일이 행복해야 내 인생이 행복하다 느끼는 사람이기에 뜯어서 써보기로 했다

케이스는 일반팩들과 다르게길쭉한 형태이다

사용방법은 그물망 제거 시트를 제거하고 붙이라는것 외에는 다를게 없었다.

Easy peel 하도로 되어있었고 쉽게 개봉이 되었다

"촉촉" 정도가 아닌 "축축"으로 많은양의 에센스를 머금은 팩이었고

그물망 제거 시트를 양쪽 모두제거하고 실리콘 시트를 얼굴에 밀착시켜줬다 (실리콘 제형같은데 확실한건 모르겠다)

오호라 진한 홍삼의 향
피부가 건강해질것같은 플라시보효과

제거한 그물망 시트 활용 방안이 없어 아쉬웠다

밀착력 향기 모두 합격
고가만 아니면 자주 하고 싶다

댓글로 내일 피부상태 및 화장상태를 달예정임

 #피부는#설렘#금지
#특별한날#하루전#마스크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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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회사는 그대로이지만, 업무지가 바뀌면서 정말 오랜만에 책을 들었다

신랑의 추천으로 읽게 된 "90년대생이 온다" 라는 이책

세대의 변화를 보여주는 나역시도 젊은 세대에 속했다고 생각했는데 " 꼰대" 소리를 듣는 기성세대로 변해가고 있는 지금의 모습 속에서 나를 돌아 보는 계기가 된 책이다

지금현재의 시대상을 근거자료를 제시하면서 쓴 이 책은 한편의 논문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중에 내 사업을 하게 된다면, 또는 관리 운영을 하게 된다면 인력관리에 있어 상대방의 특징울 알고 그들에게 맞는 대우를 해주는것이 쥬링허우, 밀레이엄 세대, 90년대생에게 대하는 태도에 대한 설명과 일맥 상통하리라 본다

기록하고 싶은 글들

1. 스타벅스의 관리 운영 방법: 광고를 하지 않는 스타벅스는 " 내부직원을 첫번째 고객으로 두고 아끼는 기업문화" 로 조직관리와 블랜딩에 힘쓰는것을 우선으로한다.

2. P&G는 "인간에 대한 인사이트에 기반해서 사람들이 진정으로 관심을 갖는 곳에 관심을 기울이라 그리고 연관성 있는 대화속으로 뛰어 들어라"  라고 예기 하면서 진실성을 강조 한다

3. 샤오미는 " 하루종일 사용자에게 귀를 기울이라" 고 이야기 한다

병원이든 기업이든 어디든 고객의 소리를 기울이라고 이야기 한다 " VOC 관리가 필수라는것이다 내부든, 외부든 "

우스개 소리로 높은 직위에 올라가면 "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어라" 라는 말이 있다,

이 책에서도 이야기 한다, 내가 하고싶은 말을 줄이고, 그들의 생각을 듣고, 행동의 이면을 관찰 하자고,

 

VOC에 이야기 하는것은 진짜 참다 참다 올리는 경우, 진짜 화가 나서 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은 귀찮아서, 피해받을까봐 내가 참으면 되지, 어짜피 퇴원할껀데 , 이거 안쓰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는 예기를 들은적도 있는것 같다 VOC를 통해 서비스를 개발, 물건을 개발 하는 아이디어를 얻는것이 기업이든, 병원이든 성공의 요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역시도 90년대생, 00년대생을 만나면 " 헐" "대박" 이라는 표현이 절로 나올때가 많다  나역시 " 꼰대" 이고 기성세대로 물들어 가는 것, 아님 90년대생, 00년대 생각이나 사고를 따라 갈수 없는 것일수도 있겠다 싶다

 

지속적인 교류,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것들 그것이 필요하겠지,,,

 

어렵다 어려워

책은 재미는 있다 모든 90년대 생을 일반화 하기 어렵지만, 조금은 알것 같고 그들의 입장이라면 그렇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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