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가서 심심풀이로 읽은 만화와 해설을 곁드린 재미난 책 (한쪽에 일본어와 한국어로 적혀있는 4컷 만화가 있고 그 옆쪽엔 만화를 그린 배경을 한국어로 설명하고 있다)

외국인의 관점에서 "우리"를 돌아보고 "나"를 돌아볼수 있는
그리고 우리나라에 점점 더 많아지는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보면서 해가 되지 않는 다면 그들을 이해하려는 노력 "no problem" 을 외칠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참고로 다 읽고난 후 검색을 해보니 내가 읽은 책은 절판이되고 현재는 1,2권으로 나와있다 내용은 같은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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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면에 대해서 항상 고민 한다

간호사라면 벗어날수 없는 삼교대가 있기 때문에

신랑과 도서관에 들렸을때

잠깐 들추어 봤던 책이다

내용을 기억 하고 싶어 메모 한다

 

-적어도 6시간 이상 자는 편이 좋다
-꿈을 꾼횟수가 많을 수록 렘과 논렘 수면 주기가 제대로 돌아간다
-복식호흡-코골이 사라짐 부교감활성화
-다량의 알콜은 수면질 떨어뜨리지만  도수가 강한 술을 소량 마시면  수면에 도움
-눈감고 10분이내 수면
 수면 시작 90분만에 뇌와 몸의 컨디션이 결정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기상
-졸리면자고 90분자고 일어나 자료작성
-잠들면  심부체온 내려가고 피부 온도는 올라간다
-목욕은 취침 90분전
-바로 자야 할때는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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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목적의 여행은 아니었지만 혼자만의 기억으로 사진과 글을 남긴다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며

2시간정도 비행
한국의 공기는 좋지 않았으나 일본의 공기는 맑았다 물론 방사능은 많겠지만
난 비행기 멀미가 있는지 비행기만 타면 머리가 아픔 ㅜㅜ

힐튼옆

숙소 변기
아이디어 굿

숙소한켠의 공간

일본스럽게
화장댐

휴게실

 

 

 

 

샤워실

 

 

 

 

 

조식 안내문

 

경전철이 생기면 우리도 이럴려나 트렘같은 분위기도 나고


이정도는 되야지 자전거 타코 다닐만 하지 우리나라도 바뀌었으면 
특히 우리나라 따릉이 참좋은제도인데

가는길에 곰돌이

공중정원근처에서

일본은 정말 깨끗하다

봄을 알린다

어떤 의미의 조각상인지 모르겠다

홍매화인가?

무서워

세아이들 모습이 귀엽다

오는길에 곰돌이

혼자만의 시간
누구도 함께하지 않은 공간에 나홀로 나자신만 오로지 믿는 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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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4. 19:10 일상의 기록

20190322

금요일 저녁
신랑이랑 있었다면 불금이라 좋아했을텐데 나 혼자 있으니 그닥 즐겁지도 나쁘지도 아무 감정 없는 그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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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라기에 고른 이 책

스틸미는 미비포유 에프터유 두개의 작품이 연결되어 마지막편으로 출간된 책이다

이책은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같은 책이지만 나름의 울림이 있었고, 사색도 하게 되었다

특히 요즘 내가 심히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 또 다시 한번 명상에 잠기게 하는 그런책이었다

책 내용중에 기억하고 싶은 글귀들을 옮겨 본다

"새로운 세상에 왔으니 잠깐 불편하겠지 안전지대에 오면 기분이 이상해지기 마련이지"
"몇 분 동안 생소한 음식을 먹고 이상한 광경을 보면서 나는 순간에만 존재 했다.. 온전히 현재에 몰두하고 감각이 살아있었고, 주위의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려고 내 존재의 전체가 열려있었다, 나는 존재 할수 있는 세상의 딱 한곳에 있었다."

-->  주인공이 뉴욕에 갔을때 느꼈던 감정을 표현한것인데 나역시 혼자 타국에 가보니 이런 생각이 절로 들었고 왜 연예인들이 해외에 홀로 여행을 가는지, 또 나홀로 여행족이  생기는 이유를 적어놓은듯 했다  

 

"누가 엄마를 필요로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마침내 자신에게 시간을 쏟는 문제라구요"

--> 주인공의 할아버가 돌아가셨을때 엄마의 반응에 조언하는 주인공 이 역시도 울엄마의 고민같아서 애쓰며 읽었던 구절이다

 

"이제 삶이 어떤 확실성도 없는 것 같아서 삶이 저절로 펼쳐질때까지 매 순간 속에서 단순히 존재하기로"

--> 어려운일이 있을때 아니 여러 고민이 있을떄 나 역시도 이 시간의흐름에 몸을 맡겨보자 내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그냥 지켜보자 했던 예기를 이렇게 문자화 해서 적혀 있으니 새삼신기했다

" 난 딸이고, 언니이고, 당분간은 일종의 엄마였다. 남들을 보살피지만, 자신을 보살피는 방법은 전혀 모르는 듯한 여자였다,

" 남들이 원하는 게 아닌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생각하려 애썼다 남들이 생각하는 충만한 삶을 살지 말고 내 꿈을 이루는 삶을 살라" 그런데 문제는 꿈이 뭔지 제대로 모른다는 점이었다."

--> 아 나야 나,, 내가 이래 하,,,,

모르겠다 모르겠어 부딪히다 보면 알겠지 라고 또 또 또 생각한다

그냥 재미삼아 읽어 보지만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기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고민 하는 것들에 대한 답을 주진 않지만 한번쯤 되새기고 생각해보게 되어서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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