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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1.20 2019. January glass
  3. 2019.01.16 2019. January 야구를 부탁해 (오쿠다히데오)
  4. 2018.12.31 여행의 기록들 1
영화제목 - Alita: Battle Angel, 2018

사실 좋아하는 장르가 아닌 영화지만
올해는 꼭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더라도 보기로 한 영화였다

그런데 재미 있었다

사람은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가보지 않은 곳을 향해 올라가려고 한다

그게 꼭 나쁜것은 아니지만 현재 삶 속에서 만족하며  살아가는 방법이 더 현명할 수 도 있다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 자체가 외로움을 찾아 떠나는것과도 같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 이기에 연인을 만들고 가족을 만드는 것이고 친구를 만드는 것인데 더 높은 곳을 향해 갈때는 경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로워 진다

지금의 행보게 눈을 뜨는 것도 그리고 그 행복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  (그 행복의 요소는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내용은 인터넷 등에서도 볼수 있으니 감상평만 남김

2월의 영화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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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January glass  (0) 2019.01.20
Posted by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영화 제목: Glass

어릴적 학대를 당하면서 자신을 지켜주는 비스트를 인격의 하나로 키워온 다중인격자(제임스 맥어보이- 한 사람이 다양한 사람의 모습, 목소리 손동작 같은것을 연기 해야 하니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머리는 비상하지만 골연화증을 가지고 있어 휠처어 생활을 하는 치밀한 남자(사무엘 L. 잭슨: 휠체어에서 정말 약에 취한듯 멍한 눈동자를 보여주는 그의 연기도 소름이 끼쳤다) 

손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물을 만나면 힘이 약해지는 남자 (브루스 윌리스- 이 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나이가 드셨구나 ,,,세월을 피해갈수 없구나 싶었다)

이렇게 세명의 남자들이 나오며 ,그들을 치료하려는 의사, 그들과 관련된 사람들( 제임스멕어보이에게 납치되었다 풀려나온 여자아이, 사무엘 L  잭슨의 어머니, 브루스윌리스의 아들 )이 나온다

세명과 연관된 사람들은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순수한 힘들을 믿어준다 의사는 세명의 사람들이 그들이 가진 힘(능력)을 병이라 생각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길 믿게끔하는 역할을 한다.

영화 <23 아이덴티티> , <언브레이커블>이 확장되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했으나 두편의 영화를 보지 않아 내용이 완벽히는 이해 되지 않지만, 인간은 믿는데로 살아가는 존재라는 내용을 보여주려고 만든 영화같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신병원 근무는 정말 무섭고 힘들겠다 싶었고 정신과 병동에서 환자들이 약을 숨기니 끝까지 먹는걸 봐야겠구나, 자해와 타해의 위험이 되는 도구는 잘 치우고 정리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도 일어날 것만 같은 위험한 상황을 보게 되니 소름이 돋았다)

올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만 보는것이 아니라 장르 불문 영화도 도전하려 한다

사실 나는 대체적으로 이런영화 좋아보다는 뭐 이건 이래서 좋고 저건 저래서 좋아 하며 영화를 본다

다만 화면상 징그러운, 무서운 류의 영화는 찾아보지 않는다( 꿈에서 나타나 몇일 밤을 못자므로,,)

이번 영화도 조금은 난해하고 길고 무섭고 그렇지만 안본것 보다는 본게 낳다는 결론이다

이런 장르를 좋아 하는 사람은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두번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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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1월에 고른 책은 야구를 부탁해 오쿠다히데오 라는 책이었다 

굳이 이유를 써본다면 집에 있는 책중에 가장 쉽게 읽힐만한 책을 골랐다 

 

독서평:

역시 오쿠다 히데오다의 소설이다
머리를 식혀준다
맛깔나게 쓴 글들이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중국 올림픽에서 야구른 본 내용이다
중국은 다녀와봐서 일까 내가 느꼈던 그 느낌 !!!!
규칙이 없는곳에서 그들만의 규칙을 볼 때 느꼈던 낯선 이방인의 느낌을 작가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었다

두번째 에피소드의 장소는 뉴욕
야구를 잘 모르는 나도 야구하면 미국이지 하는데 스스로를 야구 오타쿠라고 표현한 작가는 얼마나 미국 야구를 보고 싶었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읽었다  인공적인 것을 좋아하는 작가이며 미국것이라면 다 좋다 마음에 든다고 표현하는 모습이 순수해 보였다
또한 큰 그리고 양 많은  음식, 대식가들에 대한 놀람에 대한것  .미국의 자유분방함. 너가 그러던지 말던지 하는 타인에 대한 무관심함에 대해 잘 묘사한 모습도 내가 느꼈던 그 감정들과 같아 동양인이느끼는 감정은 유사하구나 싶었다

나는 사실 호불호가 많지 않고 딱히 좋아 하는 취미도 관심도 없는 재미 없는 사람이다
나같은 사람은 이런 오타구 같은 사람들을 보면 좀 부럽다
내가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
그래서 세상이 행복하지 않냐하고 묻는다면 그것 역시도 소소(So so) 라는게  문제라면 문제인것이다

아직도 몇개의 에피소드가 남았다
좋아하는 작가임에도 오타쿠처럼 빠져들어 읽지 못하고 뛰엄뛰엄 읽는 나의 이 모습 역시도 오타쿠가 될 수 없는 단면을 그려주는듯 해서 씁쓸하다

다시 이어 쓰는 독서평

야구 이야기 외에 음악에 관한것, 관람에 대한 것들이 있었으나 처음 두개를 읽었을때의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아 위에 내용들로만 대체 해도 될 듯 싶어 일월달의 독서평은 이걸로 마칠까 한다

처음 읽었을때의 느낌을 남기지 않는다면 다음번에 읽었을때의 느낌과 다름을 기억하지 쉽지 않을수도 있고 지금 내나이에 느끼는 감정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어 이렇게 메모를 한다

 

2월의 책을 기대하며

끌!


 

Posted by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여행의 기록들 (2018 12 31 기준)

 

 시기

장소 

 

2009.11

호주

시드니 골든코스트

2012,04

대만

 타이페이

2012.10

중국

 상해 항주

2012.12

홍콩, 마카오

 

2013.06

싱가폴

 

2014.08

프랑스, 모나코, 이탈리아

파리/몽셀미생/니스/베르사유

,로마/베네치아/피렌체/ 바티칸 

2015.12

푸켓

 

2017.07

일본

 후쿠오카

2018.11

미국

 시애틀

 LA 라스베거스

 자이언트 캐년, 그랜드캐년 호스슈 

 2019.02

괌 

 

 2019.03

일본 

오사카 

 

★ 앞으로 가고 싶은 곳

 

그리고 신랑과는 베트남, 러시아, 캄보디아 유럽 국가들

또 생각나는 데로 추가 예정

 

★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

 

일순위는 가족

 

Posted by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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