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영화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이다

대부분의 상영관에서 어마무시하게 밀고 있는 영화

이번달에도 신랑과 함께 영화를 보았다

황금연휴 기간인 5월 5일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어벤져스 시리즈를, 아니 대체적으로 시리즈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재미 있다, 잘 보았다 라기 보다는 아주 긴 영화를 보았다 , 엉덩이가 아픈 영화를 보았다 라는 평이 더 맞을것 같고,

너무나 많은 인물들과 쿵쾅거리는 소리로 정신이 혼미 했다 (번쩍 번쩍 우루루쾅쾅)

나는 소소한 행복을 주는 영화를 좋아한다 영화를 보고 감상평이나 느낌을 적다 보니 이런 결론이 나왔다

영화를 보겠다고 앉아 있는 그 시간을 즐길 수 있고 잔잔한 여운을 주는 그런 영화 말이다  

 뭔가 자극이 크고, 스케일이 크면 내가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영화가 나를 골려주려고 작정하고 그들이 주는 자극에 대한 내 표현(반응)을 지켜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 감독들은 영화의 스토리와 그에 따른 과도한 액선이나 반짝임, 소리 둥둥으로 관객을 자극 시키고 열렬한 팬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지,,,나처럼 반감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을테니,,,)

여하튼 오늘의 영화도 나에겐 그리 유쾌하진 않았지만 뭐 뒤가 구리거나 기분 나쁨은 없으니,,,

어밴져스 시리즈는 이것으로 끝이라 팬이라면 아쉬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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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4월의 영화: Us

내가 정말 선호하지 않는 영화의 장르 "공포와 스릴러 "

이 영화의 장르는 공포와 스릴러이다

올해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자 시도했다

나는 자극에 대한 역치가 낮아서 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이 무서웠고 쫄아 있었다,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도 교감신경이 흥분 되어 있는 상태가 지속이 되는건지 모든게 더 큰 자극이 되었고, 극도의 피로감이 몰려왔다

그림자라고 비유된 유전자 복제 인간은 교육도 문화도 없는 세계속에 살고 있었고 마치 좀비처럼 그려 놓은 모습이었다그림자의 주인의 삶을 부러워 하는 모습이었다

딱히 다른 생각은 들지 않고 오늘 영화의 평은  

  " 내 삶에 감사하자 " 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이 장르 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도전역시 계속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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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세권으로 분책 되어 있어 시작을 했으나 분책 되어 있지 않아도 뒷예기가 궁금해 손을 뗄 수 없었다

이번 4월의 책은 태엽감는새 연대기 1.2,3권으로 정하고 책을 읽었다

책의 표지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1권에는 고양이가, 2권에는 태엽감는 소리가 나는 새를, 3권에서는 우물을 그려져 있다  고양이가 없어진 내용부터 시작해서 태엽감는소리를 내는 새와 함께 이야기가 전개 되고 우물을 통해 현재와 비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그런 내용이다

뭐라고 딱~~~!!! 정리해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작가가 말하고 싶은것을 어렴풋하게나마 그려나갈수 있는 그런 책이다

타인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고 또 나를 돌아 보는 그런 시간이며 몰입도가 있는 그런 책이 었다 이 작가는 스케일이 보통이 아니며 이런 플릇을 어떻게 연결하려고 하는가 하면서 두근 두근 읽게 되었다

내가 있는 세계가 현실인가 비현실인가 꿈인가 현실인가 얼굴을 꼬집어 봐야만 알수 있는 그런공간이고 그런 세계인가

무라카미하루키의 머리속에 들어갔다 나오고 싶다 무라카미하루키라는 작가를 만나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문득들었다

 

책속의 구절 '" 사람들은 누가봐도 알수 있는 별거 아닌 부분은 쓱 건너뛰고 조금이라도 빨리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지 하지만 나는 그러지 않았어, 별거 아닌일부터 시작해서 거기에 시간을 투자하지 그런일에 시간을 투자 하면 할수록 나중 일이 잘풀린다는 걸 아니까 그러는 거야"

 

"뭔가를 분명하게 알 떄까지, 자기 눈으로 보는 훈련을 하는 편이 좋지 않겠어. 시간을 들이는걸 두려워해서는 안돼"

 

그냥 그저 " 아아아" 하고 소리를 내고 싶다

 

 

 

 

 

Posted by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시댁에 가서 심심풀이로 읽은 만화와 해설을 곁드린 재미난 책 (한쪽에 일본어와 한국어로 적혀있는 4컷 만화가 있고 그 옆쪽엔 만화를 그린 배경을 한국어로 설명하고 있다)

외국인의 관점에서 "우리"를 돌아보고 "나"를 돌아볼수 있는
그리고 우리나라에 점점 더 많아지는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보면서 해가 되지 않는 다면 그들을 이해하려는 노력 "no problem" 을 외칠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참고로 다 읽고난 후 검색을 해보니 내가 읽은 책은 절판이되고 현재는 1,2권으로 나와있다 내용은 같은지는 모르겠다
Posted by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난 수면에 대해서 항상 고민 한다

간호사라면 벗어날수 없는 삼교대가 있기 때문에

신랑과 도서관에 들렸을때

잠깐 들추어 봤던 책이다

내용을 기억 하고 싶어 메모 한다

 

-적어도 6시간 이상 자는 편이 좋다
-꿈을 꾼횟수가 많을 수록 렘과 논렘 수면 주기가 제대로 돌아간다
-복식호흡-코골이 사라짐 부교감활성화
-다량의 알콜은 수면질 떨어뜨리지만  도수가 강한 술을 소량 마시면  수면에 도움
-눈감고 10분이내 수면
 수면 시작 90분만에 뇌와 몸의 컨디션이 결정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기상
-졸리면자고 90분자고 일어나 자료작성
-잠들면  심부체온 내려가고 피부 온도는 올라간다
-목욕은 취침 90분전
-바로 자야 할때는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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